배우 김새론의 사망과 대한민국 국민의 국민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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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우 김새론의 사망과 대한민국의 국민성  배우 김새론이 극단적인 선택으로 사망했다는 기사가 나왔습니다. 배우 김새론은 영화 아저씨의 아역으로 얼굴을 알린 후 훌륭한 연기력으로 브라운관과 스크린을 넘나 들며 연기를 하였습니다. 하지만 음주운전으로 사고를 낸 후 도주한 것을 시작으로 사람들의 미움과 악플에 시달려야 했습니다.  물론 음주운전은 절대 해서는 안되는 악질적인 범죄 입니다. 음주운전은 나의 편안함을 위하여 운전이 어려운 상태에서 차량을 운전하여 다른 사람의 삶을 완전히 끝낼 수 있는 중대한 범죄 입니다. 그로 인하여 법으로 처벌 받아야 하며 김새론은 법적으로 처벌 받았습니다. 하지만 그 이후에도 김새론에 대한 악플과 일부 유튜버들이 조회수를 위해 끊임없이 김새론의 사생활 등을 거론하며 한 사람을 괴롭혀 왔습니다. 음주운전 전과가 있어도 대통령 선거에도 출마하고 국회의원도 하고 시의원도 하고 도덕성을 중요시 하는 자리에 출마도 하고 선출도 되는데 아직은 너무나 어린 여배우가 감당하기에는 너무 큰 비난과 고통이었을 것으로 생각 됩니다.  이성은 없고 감정만 있는 대한민국의 세태  대한민국은 법치 국가 입니다. 국민의 대다수가 옳다고 생각하는 규칙을 국민을 대표하여 선출된 국회의원이 입법하고 다수의 동의를 받아 법이 되고 국가 구성원인 국민은 이를 지키며 살아갑니다. 음주운전은 분명 중대한 범죄이고 우리 가족이 음주운전의 피해자가 된다면 너무 분하고 가해자를 법적으로 처벌한다 해도 울분이 덜 풀릴 것 입니다.  하지만 그렇다고 내가 가해자를 죽이거나 직접 가해 할 수 없습니다. 대한민국은 법치국가이기 때문 입니다. 잘못을 했다면 법으로 처벌 받고 내가 어떻게 가해 할 수 없습니다. 김새론 또한 법으로 처벌 받았으며 같은 죄를 번복하지 않기 위해 노력하였을 것 입니다. 하지만 사람들은 끝끝내 가벼운 키보드와 입으로 한 사람을 또 죽음으로 몰고 갔습니다.  김새론을 비난하고 욕한 사람들은 살면서 어...

미국과 중국의 무역 전쟁과 세계 경제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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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국의 중국산 제품에 대한 10% 추가 관세 부과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중국산 제품에 대한 10% 추가 관세 조치가 4일 발효가 되었습니다. 중국은 이에 질세라 미국 기업인 구글에 대해 조사에 나서면서 반격을 예고 하였습니다. 중국은 작년 12월에 엔비디아를 대상으로 반독점 위반 혐의 조사를 시행하였으며 이번 구글 조사도 비슷한 이유에서 조사를 시행하는 것으로 해석이 됩니다. 그리고 중국은 이러한 조치 이외에도 미국의 일방적 관세 부과에 대해서 세계무역기구에 소송을 제기하면서 자국의 이익을 지키기 위해서 조치를 취할 것을 예고 하였습니다.  그리고 곧이어 나온 중국의 조치는 미국 일부 상품에 10%관세를 부과하면서 미국산 석탄과 LNG에는 15%의 관세를 추가 부과한다고 발표하여서 본격적인 무역 전쟁이 시작 되었습니다. 그러면서 미국의 관세 부과는 세계무역기구의 규칙을 위반하는 것이라면서 양국간의 무역 협력에 해를 끼친다고 발표하였습니다.  미국과 중국의 무역 전쟁의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 강력한 규제와 제재를 도입했습니다. 반면, 중국은 "쌍순환 전략"을 통해 내부 시장을 강화하고, 해외 시장에서도 영향력을 확장하려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습니다. 반도체, 인공지능, 5G 등 첨단 기술 분야에서의 경쟁은 무역 전쟁의 핵심입니다. 미국은 중국의 첨단 기술 기업에 대한 수출 규제를 강화하고 있으며, 중국은 자체 기술 개발과 공급망 다변화로 대응하고 있습니다.  양국은 서로에 대한 고율 관세를 부과하며 경제적 압박을 가하고 있습니다. 이는 글로벌 공급망에 혼란을 초래하고, 특히 전자제품, 자동차, 농산물 등의 가격 상승으로 이어지고 있습니다. 미중 갈등으로 인해 많은 다국적 기업이 생산 기지를 동남아시아, 인도 등으로 이전하고 있습니다. 이는 글로벌 경제 지형에 큰 변화를 가져오고 있습니다. 미국과 중국의 무역 전쟁은 단순한 양국 간의 문제가 아닙니다. 전 세계 경제 성장 둔화, 금융 시장의 변동성 확대, 원자재 가격...

딥시크 수혜주 GRT의 기업분석과 주가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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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GRT의 급등 이유와 기업분석  GRT 기업의 주가가 오늘 상한가를 기록하였습니다. GRT는 Great Rich Technology의 약자로 정밀코팅 신소재 기업 입니다. 실제로 영위하는 사업의 정밀코팅 필름 생산기술에 대해서 여러 특허권을 보유하고 있는 등 기술력을 갖추고 있는 회사 입니다.  포장필름과 광학보호필름, 광합적착필름, 기능성 필름 등 다양한 제품군을 생산하며 10만평 부지의 최첨단 공장을 2016년에 설립하기도 하였습니다. 하지만 이번에 상한가를 기록하게 된 이유는 딥시크 파트너사인 낭조정보와 수주계약을 체결한 것으로 알려져 딥시크 수혜주로 떠올라 이틀 연속 상한가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GRT 뿐만 아니라 대한민국 주식장에 상장되어 있는 중국의 반도체 기업도 연이은 상승세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단지 수혜주가 아니라 GRT 기업 그 자체에 대한 기업분석을 해야 후에 거품이 빠진 뒤에도 투자에 대한 판단을 잘 할 수 있습니다. GRT의 재무제표 분석과 주가전망  GRT의 재무제표를 분석해보면 매출액은 2023년 7,677억원에서 2024년 8,424억원으로 약 9.7%가 증가하였고 영업이익은 787억에서 1,470억원으로 86%나 성장하였습니다. 영업이익의 증가는 비용 효율성 개선이나 고수익 제품 확대로 추정 됩니다. 이를 반영하는 것이 영업이익률인데 2023년 대비 2024년에 17.45%로 상승한 것으로 이는 수익성 구조가 개선되어 영업 효율성이 좋아졌다고 해석이 됩니다. 순이익 또한 2023년 대비 2024년에 88%나 증가하였는데 어떻게 이런 재무적인 상승이 있었는지 놀랍습니다.  또한 자산은 13.9%가 증가하였는데 부채가 6.8% 증가한 것에 비해 높으므로 재무적인 안정성이 개선 되었다고 볼 수 있습니다. 이를 통해 분명 경영이나 기업의 효율성이 증가하고 있다고 긍정적으로 기업 평가를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전체적으로 수익성에서는 매출과 영업이익 그리고 순이익 모두 성장하며 수...

SK 디스커버리의 기업분석과 주가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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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K디스커버리 기업 분석  SK 디스커버리는 지주회사로 기업 규모는 대기업 그리고 최대 주주는 최창원 대표이사이며 약 40%의 지분율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리고 SK 디스커버리는 KOSPI200에 편입되어 있으며 자회사로는 SK케미칼, SK가스, SK디앤디, SK이너닉스, UGPS, 코리아에너지터미널, SK플라즈마, 프롭티어를 자회사로 두고 있습니다.  특히나 SK케미칼은 SK바이오사이언스와 SK케미칼대정, SK멀티유틸리티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SK디스커버리는 이들의 지주회사로 자회사의 주식을 소유하여 경영 및 사업을 지배하는 형태의 기업을 뜻하며 배당 및 수익을 얻습니다. 즉, SK디스커버리는 자회사들의 주식을 소유하여 경영을 하고 지배하며 주식의 배당금 등으로 이익을 실현하는 기업 입니다.  SK디스커버리는 자회사들의 사명에서도 알 수 있듯이 친환경소재와 백신 및 의약 개발 그리고 에너지 및 화학 사업분야 그리고 부동산 개발 등의 사업을 영위하고 있습니다. 그 중 SK케미칼은 친환경 소재와 헬스케어 등 환경과 건강관련 연구를 진행하며 4차 산업혁명의 분야 중 하나인 친환경과 바이오 사업을 영위하고 있습니다.   다음 SK디스커버리의 자회사 중 하나인 SK가스는 LPG, 가스화학, LNG 및 전력 분야에서 혁신을 주도하는 종합 에너지 기업으로 친환경 에너지인 LPG를 공급하고 스마트 복합 충전소와 인프라 개선을 통해 대기오염 문제 해결 및 글로벌 LPG 트레이딩 시장에서 선두적인 위치를 확보하며 사업을 확장하고 있습니다. 또한 가스화학 사업에서는 PDH 및 PP 합작 공장을 통해 수직 계열화를 완성하여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하고 있습니다. LNG와 전력분야에서는 울산에 세계 최초의 LPG와 LNG 가스복합발전소를 건설 중에 있으며 친환경 연료 수요 증가에 대비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SK디앤디는 부동산 개발 및 태양광과 풍력발전 등 재생에너지 발전 등의 사업을 영위하고 있으며 SK플라즈...

두산에너빌리티의 기업분석과 주가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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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두산에너빌리티의 기업분석  두산에너빌리티는 전신인 한국중공업을 두산이 인수하여 두산중공업으로 바뀌었고 현재는 두산에너빌리티라는 사명으로 사업을 영위하고 있습니다. 두산에너빌리티는 친환경 에너지 사업을 주로 하고 있으며 해수 담수화 사업과 원자력 발전소 사업이 가장 대표적인 사업 분야 입니다.  상세하게 사업분야를 들여다보면 에너지 솔루션 사업으로 해상풍력, 가스터빈, 소형모듈원전(SMR), 수소에너지, ESS 등의 사업분야를 영위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플랜트 EPC 및 건설사업을 영위하고 있으며 소재 및 제작 사업으로는 3D 프린팅제조, 주조 및 단조, 리튬 회수 등의 사업을 영위하고 있습니다.  두산에너빌리티는 공기업이었던 한국중공업의 역사로부터 메인 사업은 원자력 발전소 사업 입니다. 그래서 이전 정권 때 탈원전 사업으로 가장 큰 타격을 입었던 기업이기도 합니다. 특히 두산에너빌리티 본사가 있는 창원에는 두산에너빌리티의 수 많은 하청 업체가 있는데 탈원전으로 인하여 두산에너빌리티의 매출이 크게 줄어들었으며 근처 하청 업체들 또한 줄도산으로 인하여 지역경제가 위태로워졌습니다. 특히나 탈원전 정책으로 인하여 두산에너빌리티는 수많은 인재를 퇴직 처리 하였습니다.   하지만 새로운 정권이 들어서면서 다시 원자력 발전에 대한 투자와 국가 차원에서의 해외로의 홍보 덕분에 두산 에너빌리티는 많은 국가에 원자력 발전소 및 소형 모듈 수주 그리고 담수화 사업의 수주로 인하여 다시 매출이 증가하고 있는 추세 입니다. 두산에너빌리티는 과거 두산중공업 때부터 공매도가 많은 종목으로 유명했는데 그 이유 때문인지는 알 수 없으나 두산에너빌리티가 가지고 있는 세계적인 기술력에 비해 주가 상승은 더딘편 입니다. 그리고 두산에너빌리티는 잦은 유상증자로 인하여 주가 상승에 스스로 제동을 걸어서 주주들에게 많은 원성을 들은적도 있습니다. 물론 결과적으로 봤을 때 가장 최근에 시행한 유상증자에 참여한 사람들은 현재 기준으로 수익을 보고 ...